팔도는 뿌요소다 소다향을 재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팔도 제공

팔도가 추억의 음료수 '뿌요소다' 소다향을 재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뿌요소다는 1998년 출시돼 어린이와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음료수다. 손에 쥐고 마실 수 있는 소형 페트병(245ml) 디자인으로 '소풍 필수 아이템'으로 통했다. 2006년 단종됐으나 팔도는 지난 3월말 '뉴트로'(옛 것을 현대화한 것, 신복고) 유행에 맞춰 뿌요소다를 재출시했다.

팔도는 뿌요소다 재출시 당시 오렌지·파인애플 맛만 선보였으나, 최근 '소다맛'을 요구하는 2030 소비자들의 요청을 반영해 소다향을 재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뿌요소다는 현재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 숏폼 콘텐츠(Short-form Contents) 플랫폼 상에서는 '뿌요소다'가 해시태그된 영상이 2900만건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기태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숏폼 영상을 활용한 마케팅이 10대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며 출시 3개월 만에 300만개를 판매했다"며 "'소다향' 출시를 계기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팔도 대표 음료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