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는 자회사인 백학음료와 씨에이치음료, 충북소주, 롯데네슬레코리아가 지주회사의 자회사에서 탈퇴했다고 1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지난 5월 27일 이사회를 열어 4개 자회사를 롯데칠성음료와 롯데푸드에 현물출자하고, 두 회사의 신주발행주식을 받기로 의결했다. 4개 법인의 현물출자가액은 백학음료 285억원, 씨에이치음료 167억원, 충북소주 28억원, 롯데네슬레코리아 342억원이다.
롯데지주는 백학음료와 씨에이치음료, 충북소주를 현물출자하는 대가로 롯데칠성음료의 신주(주당 15만7872원) 30만3761주를 받는다. 또 롯데네슬레코리아를 현물출자하는 대가로는 롯데푸드의 신주(주당 44만2863원) 7만7185주를 교부받는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법인 관리 효율성 제고와 사업 시너지 창출을 고려해 자회사들을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계열사에 현물 출자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4개 법인이 롯데지주의 자회사에서 탈퇴하면서 롯데지주의 자회사 총수는 23개에서 19개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