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오는 6일부터 제주서해안로DT점, 제주애월DT점, 제주칠성점, 제주협재점 등 4개 매장을 '일회용컵 없는 매장'으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일회용컵 없는 4개 매장에서는 고객이 음료 구매 시 보증금(1000원)을 지불하고, 다회용컵을 이용할 수 있다. 사용한 다회용컵은 스타벅스 일회용컵 없는 매장 4곳과 제주공항 내 설치된 반납기에 반납하면 된다. 반납이 완료되면 소비자에게 현금, 스타벅스 카드 잔액, 해피해빗 포인트 등으로 보증금이 반환된다.
스타벅스는 4개 매장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10월까지 제주 지역 전 매장으로 일회용컵 없는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 전 매장에서 다회용컵을 사용하면, 연간 약 500만개의 일회용컵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송호섭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는 "환경을 위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모든 고객이 개인컵을 지참하고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친환경 활동을 지속하겠다"며 "제주 지역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스타벅스 일회용컵 사용 제로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