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한국야쿠르트)는오는 6월 30일까지 자사몰 '프레딧'에서 오가닉 푸드 기획전을 진행한다. /hy 제공

hy(한국야쿠르트)가 자사몰 프레딧에서 판매하는 유기농 식품을 확대한다.

hy는 5개의 제품군, 22종의 유기농 식품을 추가했다고 23일 밝혔다. hy는 유기농 식품 제품군을 늘려 프레딧의 경쟁력을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추가된 유기농 제품은 △두유(1종)△차(4종)△너츠(6종)△스낵(3종)△스위츠(8종) 이다. 이번에 추가된 '바리의꿈 해조칼슘 유기농 두유'는 기존 두유에 부족한 영양소인 칼슘을 보강한 제품이다. 주원료인 유기농 콩은 'GMO 완전 금지국 러시아' 연해주에서 유기 자연농법으로 재배한 콩만 사용한다. '유기농 서리태볶음'도 입점했다. 국내산 유기농 서리태 100%를 볶은 두류 가공식품으로 간식이나 안주로 먹기 적당하다.

hy는 신제품 입점을 기념해 프레딧에서 '오가닉 푸드 기획전'을 실시한다. 6월 30일까지 제품을 구입하면 15%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1개 품목만 주문해도 무료로 배송된다.

서일원 hy 마케팅 담당은 "앞으로도 유기농 버터, 오가닉 주스와 같은 제품을 추가해 '정직한 신선·유기농 선별마켓'콘셉트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레딧은 hy가 지난해 12월 개설한 온라인몰이다. 사이트는 식품 중심의 '프레딧 푸드'와 일상용품 중심의 '프레딧 라이프'로 구분해 운영 중이다. 제품 배송은 야쿠르트 판매원들이 전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