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의 배달·포장 전문매장 'BSK'(BBQ Smart Kitchen)가 론칭 1년만에 300호점 출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BBQ는 지난해 6월 포스트코로나 시대 언택트 트렌드에 발맞춰, 배달 및 포장 전문매장 모델 BSK를 선보였다. BSK는 론칭 6개월만에 100호점 오픈을 달성했으며, 지난 3월 200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1년여만에 300호점을 돌파했다.
BSK는 홀을 운영하지 않고 배달과 포장을 전문으로 하는 소형 점포 매장이다. 초기 투자비용과 고정비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BBQ 관계자는 "BSK가 론칭한 지 1년이 되어가는 현재 누적 계약 건수가 450건을 넘어섰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