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의 '구운감자'는 감자 과자는 튀긴다는 고정 관념을 깨고 석쇠에 구워 바삭한 맛을 구현했다. 출시 20년 동안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은 이유다. 손에 기름기를 묻히지 않고 먹을 수 있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과자로 자리 잡았다.
'구운감자 슬림'은 일반 제품보다 두배 얇게 만들어 석쇠로 속까지 바삭하게 구운 제품으로 20~30대 여성에게 반응이 좋다. 이 제품은 2001년 출시 이후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9년 연매출 200억 원을 넘겼고 지난해 10% 가깝게 성장했다. 중국과 미국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다양한 맛과 고객 친화적인 마케팅으로 국내외에서 간판 제품으로 키워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