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093050)는 올해 2분기 실적이 매출 4654억원, 영업이익 44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0.4% 줄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9273억원, 영업이익 88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각각 4.7%, 19% 증가한 수치다.
LF는 헤지스와 닥스 등 주력 브랜드가 성장한 가운데 바버, 킨, 우포스 등 주요 수입 브랜드의 국내 시장 입지가 확대되면서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LF는 하반기 브랜드별 핵심 고객층과 정체성을 보다 구체화하고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제품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인공지능 전환(AX) 기반의 수요 대응 체계와 고객 분석 역량을 고도화해 제품 기획부터 유통, 서비스, 커뮤니케이션까지 고객 경험 전반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해외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 헤지스와 마에스트로, 아떼 등 핵심 브랜드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