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는 올해 2분기 실적이 매출은 3996억원, 영업이익은 86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5%, 영업이익은 2.9% 증가했다.
회사는 국내 소비 회복과 해외 사업 성장에 힘입어 2분기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패션 소비 심리 개선과 외국인 관광객 유입 확대에 힘입어 MLB를 중심으로 매출 성장세가 이어졌다.
중국 시장에서는 현지 소비자 판매 흐름에 맞춰 출고 시점과 물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면서 매출 증가 폭은 다소 제한됐지만 소비자 판매는 전년 수준의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홍콩과 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도 고른 성장세가 이어지며 국내외 사업이 안정적인 실적을 뒷받침했다.
F&F는 하반기에도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신규 시장의 리테일 사업을 확대해 국내외 성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