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물산 패션 부문 제공

삼성물산(028260) 패션 부문은 올해 2분기 실적이 매출 5930억원, 영업이익 54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3%, 영업이익은 63.6% 늘어난 수치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소비심리가 회복되는 가운데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운영 역량을 개선한 것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자체 브랜드와 수입 브랜드가 고르게 성장하면서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삼성물산 측은 "하반기는 소비심리 위축 우려 등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예상되나 상품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지속해 연간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