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인천공항점 개점 100일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동하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와 김창규 인천국제공항공사 운영본부장, 롯데면세점 모델인 그룹 에스파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점 100일을 기념하는 리본을 자르고 매장을 둘러봤다. 에스파 멤버들의 핸드프린팅 행사와 기념 촬영 등도 진행됐다.
롯데면세점은 개점 100일을 기념해 다음 달 17일까지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화장품과 주류, 식품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PRE LDF PAY'를 주차별로 제공한다. 비행기 좌석 번호가 롯데면세점이 지정한 행운의 번호와 일치하는 고객에게 인천공항점 전용 LDF PAY 5만원을 지급하는 'LUCKY SEAT' 행사도 운영한다.
행운의 좌석에 당첨되지 않은 고객에게는 여행용 파우치 2종을 증정한다. 1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롯데면세점 모델 포토카드를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제공한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4월 인천공항 제1면세구역(DF1)의 화장품·향수와 주류·담배·식품 매장 영업을 시작했다. 2023년 6월 인천공항에서 철수한 이후 약 3년 만의 복귀다.
사업 기간은 영업 개시일부터 최장 10년이다. 롯데면세점은 총 4094㎡ 규모의 15개 매장에서 약 240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인천공항점 운영으로 연간 6000억원 이상의 매출 확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여객 수요 회복에 맞춰 인천공항점에서 판매하는 단독 상품과 체험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인천공항점을 수익성 중심의 성장 기반을 다지는 거점으로 활용하는 한편 글로벌 면세 사업자로서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동하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기념식에서 "인천공항점의 성공적인 안착은 고객 신뢰와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인천공항 면세 쇼핑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