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111770)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6.3% 증가한 120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8958억원으로 10.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13% 증가한 1497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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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 관계자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사업 부문 오더 증가로 지난해보다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영원무역은 노스페이스, 룰루레몬, 파타고니아 등 40여 브랜드 제품을 해외 공장에서 위탁 생산해 수출하고 있다. 1분기 OEM 사업 부문 매출은 1조11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0% 늘었다.

프리미엄 자전거와 스포츠용품 유통업을 전개하는 스캇(SCOTT) 사업 부문 매출은 267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1% 증가했다. 다만 영업 손실은 22억원으로 적자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