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운영하는 29CM가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인근에 키즈 편집숍 '이구키즈 서울숲(29CM KIDS Seoul Forest)'을 신규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성수동 연무장길에 문을 연 '이구키즈 성수'에 이은 두 번째 키즈 오프라인 매장이다.
이구키즈 서울숲은 오는 22일 서울숲 아뜰리에 길에 오픈한다. 총 84평 규모의 2개 층으로 조성된 매장에는 60여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키즈 패션 의류를 비롯해 영유아 용품,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까지 상품군을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1층은 29CM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키즈 의류·잡화 브랜드 중심으로 구성했다. 시즌별로 주목할 만한 브랜드를 소개하는 '팝업 존'도 별도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지하 1층은 영유아 교구, 식기, 문구 등 라이프스타일 중심 공간이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울숲 일대 아동 친화 매장(웰컴 키즈존) 28곳을 큐레이션한 '이구키즈 타운 맵'을 선보이고, 해당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이달 말까지 한정 수량 기프트를 제공한다.
오픈 당일부터 주말 동안 서울숲 정원박람회 내 조성된 '무신사 브릭가든'을 자녀와 함께 방문한 고객에게도 선물을 증정한다. 금요일과 주말 서울숲 방문 고객을 위한 피크닉 키트 대여 이벤트도 한 달간 운영한다. 피크닉 키트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29CM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신사는 최근 키즈 상품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첫 키즈 오프라인 매장인 이구키즈 성수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 1월에는 서울 강서구에 키즈 상품군을 강화한 무신사스탠다드 매장을 열었다. 지난해 무신사의 키즈 상품 오프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6.7배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