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278470)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은 물방울 초음파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부스터 글로우'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은 5월 1일 올리브영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하며, 6월부터는 메디큐브 공식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으로 판매 채널을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부스터 글로우' 제품 이미지. /에이피알 제공

물방울 초음파는 프리미엄 에스테틱 장비에 쓰이는 기술로, 서로 다른 주파수의 초음파를 교차 출력하는 원리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피부 속 히알루론산과 엘라스틴, 콜라겐 활성화를 유도하고 수분감, 탄력, 진정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에이피알은 자체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이 기술을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에 구현했다. '부스터 글로우'는 1·3·10 메가헤르츠(MHz)의 3중 주파수를 적용해 피부 조직에 고르게 자극을 전달하고 마사지 효과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주파수별로 겨냥하는 피부 깊이도 다르다. 10MHz는 1초당 1000만회 진동으로 피부 표면의 각질층에 자극을 전달해 피부 결 개선과 각질 케어를 돕는다. 3MHz는 1초당 300만회 진동으로 피부 중간층에 작용해 수분감과 피부 밀도 개선을 지원한다. 1MHz는 1초당 100만회 진동을 통해 더 깊은 층에 자극을 전달하고 탄력 관리와 유효 성분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한다. 이 주파수들은 최대 1만4440회의 교차 방식으로 작동하며 피부 표면부터 중간 층, 깊은 층까지 단계적으로 자극이 전달되도록 설계됐다.

사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물방울 모양의 헤드는 콧방울과 턱, 미간처럼 굴곡진 부위에도 밀착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루 약 12분 사용을 기준으로 설계돼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홈케어를 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부스터 글로우'는 부스트 모드, 포커스 모드, 글로우 모드, 카밍 모드, 마스터 모드 등 총 5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강도는 5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각 모드는 수분, 탄력, 광채, 진정 등 피부 상태와 고민에 따라 선택 가능하며, 교차 초음파 패턴을 바탕으로 서로 다른 자극 방식을 적용한다.

메디큐브 캡슐 크림과 함께 사용할 때의 시너지 효과도 고려했다. 사용자는 다양한 캡슐 크림 라인업 가운데 피부 상태와 고민에 맞는 제품을 골라 사용할 수 있으며, 디바이스와 병행해 보다 세분화된 맞춤형 피부 관리를 구현할 수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부스터 글로우는 메디큐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에 높은 신뢰를 갖고 있는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의해 개발하게 된 뷰티 디바이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