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 코스맥스(192820) 부회장 겸 대표이사는 26일 "글로벌 넘버원(No.1) 뷰티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으로 포지셔닝을 공고히 하겠다"고 했다.
최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도 화성 복지관에서 열린 제1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2026년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함께 수익성 제고, 경영 효율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대표는 "특히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전사적인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회사 운영 체계를 고도화하는 한편, 제조와 연구·개발(R&D) 부문에서도 혁신을 거듭할 것"이라고 했다.
코스맥스는 올해 미국 법인의 손익분기점(BEP)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동남아 시장에서는 고객사와 파트너십 강화, OBM(제조업자 브랜드)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추가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해 코스맥스는 케이(K) 뷰티 영향력 확대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0.7% 증가한 2조3988억원, 영업이익은 11.6% 증가한 195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사내·사외이사 선임 ▲감사 선임 ▲정관 일부 변경 ▲보수한도액 승인 등 안건들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