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패션 부문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지포어(G/FORE)'가 일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지포어 오모테산도 힐즈 매장 전경. /코오롱FnC 제공

코오롱FnC는 지난 11일 일본 도쿄의 럭셔리 랜드마크 '오모테산도 힐즈'에 지포어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지포어는 지난해 도쿄의 럭셔리 쇼핑몰 '긴자식스'에 입점하며 현지 프리미엄 골프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에 문을 연 오모테산도 힐즈는 글로벌 명품과 하이 컨템포러리 브랜드가 집결한 도쿄의 대표적인 쇼핑 성지다. 지포어는 대다수 골프 브랜드가 위치한 스포츠 섹션이 아닌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가 모여 있는 2층 패션층에 입점했다.

지포어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일본 현지에서 확인한 브랜드의 잠재력과 성과가 이번 오모테산도 힐즈 매장 확장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포어만의 독창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일본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오롱FnC는 2024년 11월 지포어 미국 본사와 일본 및 중국 시장에 대한 독점 마스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아시아 사업 주도권을 확보했다. 지난해 봄·여름(S/S) 시즌부터 양국 주요 상권에 전략 매장을 선보이며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