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 아모레퍼시픽(090430) 회장의 차녀 서호정씨(31)가 본인이 보유한 회사 주식 전량과 아모레퍼시픽홀딩스(002790) 주식 일부를 장내 매도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11~20일 5회에 걸쳐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주식 25만6795주를 매도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88억6600만원이다. 지분율은 2.49%에서 2.28%로 줄었다.
앞서 서씨는 지난 11일 본인이 보유하고 있던 아모레퍼시픽 주식 전량인 7880주도 매도했다. 금액으로는 약 12억원 규모다.
이번에 서씨가 처분한 주식은 26만여주로 금액은 약 100억6600만원이다. 증여세 납부를 위한 재원 마련 차원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서씨는 지난해 11월에도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주식 6만2382주, 약 19억원 규모를 매도한 바 있다.
앞서 서 회장은 2023년 5월 서씨에게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보통주 67만2000주, 우선주 172만8000주를 증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