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105630)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 기준 236억원 규모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당 배당금은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한 600원이다. 시가배당률은 지난 10일 종가 기준 4.62%다.
특히 전체 배당 재원의 50%를 감액 배당 방식으로 구성해 주주의 실질 수익률을 극대화했다.
감액 배당은 이익잉여금이 아닌 자본준비금을 재원으로 활용해 해당 금액에는 배당소득세(15.4%)가 부과되지 않는다.
일반 과세 상품과 비교할 경우, 주주들이 체감하는 실질 배당 수익률은 세전 환산 기준 약 5%대로 높아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앞으로도 일관된 주주 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 신뢰 제고와 기업 가치 향상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