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컨템포러리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TNGT'가 남성 중심에서 유니섹스 브랜드로 전환한다고 3일 밝혔다.

TNGT는 올해를 기점으로 남성 중심 브랜드에서 벗어나 유니섹스 브랜드 전환을 본격화한다.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스타일링으로 고객 스펙트럼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LF는 TNGT 유니섹스 브랜드 전환을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 /LF 제공

TNGT는 브랜드가 지향해온 오버핏 무드는 유지하면서 여성 고객을 위한 작은 사이즈를 추가했다. 향후에는 여성 체형을 고려한 디자인의 제품군도 선보일 예정이다.

TNGT는 지난달 12일 LF몰을 통해 TNGT의 첫 유니섹스 라인인 2026 봄 컬렉션 '시티 워커(CITY WALKER)'를 선공개했다. 동일한 제품을 여성 모델이 블라우스나 스커트와 매치한 스타일링이 연출됐다.

LF몰은 오는 9일까지 TNGT의 스웨이드, 코듀로이, 울 등 다양한 소재의 유니섹스 아우터 제품을 집중 소개할 방침이다. 또, 유니섹스 라인 공식 론칭을 기념해 소개된 제품에 대해 5% 할인 혜택과 무료 교환 쿠폰을 제공한다.

TNGT 관계자는 "클래식하면서도 미니멀한 디자인에 대한 여성 고객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브랜드 방향성을 재정비했다"며 "성별의 경계를 허무는 유니섹스 전략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TNGT만의 감도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