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미스토홀딩스(081660)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과 특별배당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특별배당 기준일은 오는 30일로 확정됐으며, 구체적인 배당 금액과 지급 시기는 추후 이사회 확정 후 11월 중 공시할 예정이다. 미스토홀딩스는 2022년 이후 4년 연속 특별배당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올해 초 미스토홀딩스가 발표한 '3년간 최대 5000억원 규모의 중장기 주주환원' 계획의 일환이다. 미스토홀딩스는 올해 상반기에만 약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의결했다. 이번 취득까지 합하면 올해 누적 자사주 매입 규모는 1700억원에 달한다.

이호연 미스토홀딩스 경영전략본부장은 "주주가치 제고를 향한 회사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사주 매입, 배당 등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신뢰받는 주주 친화 경영을 실천하고 장기적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