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설텍' 포스터. /디토앤디토 제공

컨퍼런스·커뮤니티 플랫폼 디토앤디토는 패션테크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설텍(Seoul Tex and Tech)'을 이달 25일부터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설텍은 2023년부터 디토앤디토가 개최해 온 패션테크 컨퍼런스다. 올해는 패션테크 스타트업 매스어답션과 공동 주최한다.

올해 설텍은 'CO:EVOLVE K-Fashion To The Future'을 주제로 브랜드와 기술, 공급망, 채널이 연결을 넘어 함께 진화하는 협업 시대를 조명한다.

김훈 칼 라거펠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신성통상과 아뜨랑스의 인공지능(AI) 접목 사례 등 사용자 경험(UX) 관점의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또 일본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 샵리스트, 중국 이커머스 티몰, 샤오홍슈 관계자가 나와 현지 소비자 분석과 한국 브랜드의 경쟁력 비교 등 크로스보더 이커머스를 통한 글로벌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25일 오후에는 컨퍼런스 이후 패션기업 경영자와 테크, 소싱(조달) 기업 경영자들이 함께하는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된다.

주최 측은 "K패션은 이미 글로벌 마켓에서 높은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를 지속 가능한 확장을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DX)을 통한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공급망 혁신을 통해 공급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