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코리아는 오는 5월6일까지 신예 작가 협업 프로젝트 '오픈 스테이지'의 마지막 전시를 개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한다고 21일 밝혔다.

오픈 스테이지는 러쉬코리아가 브랜드 이념을 함께 전할 수 있는 신예 작가를 발굴하고, 이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한 협업 프로젝트다.

/러쉬코리아 제공

지난해 6월부터 약 1년간 러쉬 강남역점 2층 전시 공간에서 신예 작가 12팀과 '동물', '자연', '인권' 등의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여 왔다.

오픈 스테이지 프로젝트의 마지막 전시는 신예 일러스트레이터 '꼼씨'와 협업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를 주제로 멸종 위기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다룬다.

전시는 자연 속 정글을 연상하게 하는 공간과 멸종 위기 동물인 긴꼬리원숭이, 레서판다, 웜뱃을 그려낸 일러스트 작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긴꼬리원숭이 일러스트 작품은 러쉬가 5월 중 출시할 '후탄' 배쓰 밤에서 영감을 받았다. 후탄은 멸종 위기 동물 보호 메시지를 담은 배쓰 밤으로,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키스톤 종' 보호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선보이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