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는 지난 2~4일 일본 도쿄에서 자체 뷰티 브랜드 오드타입, 위찌, 레스트앤레크레이션 뷰티를 소개하는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무신사 제공

무신사는 뷰티 브랜드를 앞세워 이달 2∼4일 일본에서 처음 개최한 팝업스토어(임시매장)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무신사는 도쿄 오모테산도에서 열린 팝업스토어에서 자체 뷰티 브랜드인 오드타입과 위찌, 레스트앤레크레이션 뷰티 등을 선보였다.

이번 팝업에는 새로운 뷰티 브랜드를 경험하려는 현지 10∼20세대 여성 2000명 이상이 방문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해외에서 처음 진행한 단독 팝업 행사가 현지 고객의 호평을 얻으며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글로벌 유통 채널 다변화를 통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기회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