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리월드 캐리어가 골프 크리에이터 밍구와 협업한다고 밝혔다. /스마일리월드 캐리어

스마일리월드 캐리어가 골프 관련 동영상 크리에이터이자 인플루언서인 ‘밍구’와 함께 골프 여행을 위한 의류와 캐리어 등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밍구는 13년의 골프 캐디 경력을 지닌 크리에이터로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골프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스마일리월드는 밍구와 함께 감각적인 콘텐츠를 생산하고, 다양한 골프 여행에 맞는 캐리어를 소개할 예정이다. 해외 골프 여행 특수 기간인 올겨울부터 골프 여행에 특화된 디자인과 기능을 선보이고, 골프투어 여행사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마일리월드는 ‘웃는 아이콘’으로 유명한 영국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모아그린상회가 브랜드 관련 계약을 체결하고 본사와 함께 제품을 개발해 출시했다.

회사는 이번 프로젝트 출범을 기념해 이날부터 스마일리월드 캐리어 세트를 밍구의 SNS와 쇼핑 플랫폼에서 할인 판매한다.

김인권 모아그린상회 대표는 “골프 분야의 대표 크리에이터인 밍구와 함께 새로운 골프 여행 스타일을 추구하는 골퍼들에게 영국 오리지널 감성을 제안할 예정”이라며 “향후 여행사 등과 협업해 새로운 골프 여행 시장 카테고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