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기업 우리술상회가 인천의 역사를 기념하는 신규 전통주 ‘인천상륙작전’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인천 로컬 기반 양조장인 열우물양조장에서 제조된 20도의 증류주로, 인천상륙작전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부국상사의 전통주 전문샵 우리술상회 홍대점 내부 전경. /박순욱 기자

인천상륙작전은 단순히 술을 넘어 인천의 역사적 순간을 기념하고, 그 의미를 후대에 전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우리술상회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인천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라며 “인천 지역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제품의 라벨 디자인은 인천상륙작전을 이끌었던 맥아더 장군을 모티브로 반영했다.

‘인천상륙작전’은 전통주 밸류체인 기업 우리술상회의 인천 로컬 기반 전통주 시리즈 중 하나로, 인천의 지역적 특성과 전통을 반영해, 인천에서 생산된 원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강화지역의 비옥한 땅에서 자란 햅쌀로 술을 빚어내 증류한 후 100일간의 숙성을 거쳐 깊고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인천상륙작전’은 호텔 디자이너스 인천, 우리술상회 오프라인 매장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카카오 선물하기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