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수출기업 세아상역이 지구촌 전등 끄기 행사인 '어스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이 시작한 캠페인이다.
세아상역은 지난 23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본사인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아빌딩을 비롯해 과테말라, 니카라과, 아이티,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전 세계 사업장에서 소등 캠페인을 진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탄소발자국 감축에 기여하고자 모든 사업장에서 '어스아워'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세아상역은 2008년부터 지속가능성 전담 조직을 운영하며 공유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업계 최초로 친환경 밸류 체인(가치 사슬)을 구축해 유기농 인증, 재활용 인증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온실가스, 폐기물, 에너지 사용량, 용수를 핵심 평가 지표로 설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 사업부 내 ESG 전담팀을 운영하며 전 세계 사업장에서 다양한 ESG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2016년 글로벌세아 그룹 산하에 설립한 세아재단을 통해 회사가 진출한 모든 국가에 지역사회 활성화, 경제 발전, 구호 지원 등에도 기여하고 있다. 과테말라 법인은 부자재 폐품을 판매한 비용을 이용해 보육원에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니카라과 지사는 사업장 내 관할 산야에서 현지 시청 직원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매년 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