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피비토 휠라 글로벌 '퓨추라 이노베이션팀' 헤드. /휠라홀딩스

휠라홀딩스는 지속 성장을 위해 글로벌 조직을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전 세계 공통으로 통일된 제품을 출시하고 일관된 마케팅을 전개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월 발표한 글로벌 5개년 전략 '위닝 투게더(WINNING TOGETHER)'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이뤄졌다.

새롭게 꾸려진 글로벌 조직은 휠라의 해외법인인 휠라 룩셈부르크(FILA Luxembourg S.a.r.l) 소속으로 '퓨추라 이노베이션팀'과 '디자인팀'이 주축 된다.

퓨추라 이노베이션팀은 브랜드 가치를 재정립하고 테니스 기반 제품과 마케팅을 고도화하는 한편 지속 가능 경영을 선도할 예정이다.

나이키, 아디다스 등 글로벌 브랜드에서 제품을 개발해온 마이클 피비토가 수장을 맡고, 나이키 조던 브랜드를 기획했던 데이비드 본드가 디자인을 담당한다.

디자인팀은 글로벌 제품군을 개발에 힘쓴다. 아디다스 출신으로 세계 주요 디자인 대회에서 수상한 토스텐 허쉬티터가 수장을 맡았다. 신발 부문 총괄은 2005년부터 휠라에 몸담으로 대표 제품인 '디스럽터2′ 등을 만든 마크 에거트가 선임됐다.

윤근창 휠라홀딩스 대표는 "이번 글로벌 조직 개편은 맨파워 강화를 통한 브랜드 가치 재정립이 최우선적인 목표"라며 "전 세계 휠라 네트워크 구축 및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혁신성, 지속가능성, 정체성 3가지를 모두 갖춘 올라운드(All-round) 스포츠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