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분더샵 매장 앞에 NOS7 팝업스토어에 입장하려는 고객들이 줄을 서 있다. /뉴스1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의 패션 브랜드 NOS7(엔오에스세븐)이 출시 첫날부터 흥행에 성공했다.

NOS7는 1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분더샵 케이스스터디 매장에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를 열고 티셔츠와 맨투맨, 반바지, 잡화 등을 출시했다. 가격대는 반소매 티셔츠 7만3000원, 맨투맨 13만7000원, 반바지 9만7000원, 모자 4만7000원 등으로 책정했다.

모든 제품에는 브랜드 로고인 NOS7과 'Nothing, Ordinary Sunday'(평범한 일요일은 없다)라는 브랜드 슬로건이 새겨졌다. 브랜드 로고 NOS7은 손흥민의 성 '손'(SON)을 거꾸로 표기하고 등 번호 '7′을 조합한 것이다.

캐주얼 의류 치고 다소 비싼 가격대였지만, 매장 개점 시간 전부터 수백 명의 고객이 몰려들 만큼 큰 관심을 끌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옷은 지난달 24일 손흥민이 귀국길 인천국제공항에서 입은 반소매 티셔츠로 알려졌다.

NOS7은 오는 30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이후에는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손흥민(토트넘)이 지난달 24일 귀국길에서 NOS7 티셔츠를 입고 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