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코리아의 신임 대표이사로 이나영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이나영 신임 대표이사는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스포츠 용품 및 식음료 업계에 몸담은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이다. 최근 10여 년간은 리복과 아디다스의 국내 및 글로벌 지사에서 일했고, 2020년 푸마코리아에 합류해 영업 및 마케팅을 총괄했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스포츠 용품 및 의류 업계의 성장이 주춤했지만, 푸마는 변화하는 소비자의 취향을 공략하기 위해 혁신을 지속해 왔다”면서 “올해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영업 및 마케팅을 강화해 국내 스포츠 브랜드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