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신세계(004170)그룹이 인수한 패션 플랫폼 W컨셉이 가전·가구 판매를 확대한다.
30일 W컨셉은 작년 가전, 가구, 생활용품을 포함하는 라이프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대비 120%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디지털 가전 부문은 매출이 4배 이상 증가했다. 주요 브랜드 중에선 삼성 비스포크, 소니, 인스탁스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주방용품 매출도 85% 늘었다.
W컨셉은 가전·가구 브랜드와 패션 브랜드 간 협업을 진행한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삼성 비스포크와 2030 여성 사이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 잉크(EENK)가 협업한 기획전을 연다.
이 기획전에선 냉장고 등을 최대 39%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고 신상품 와인 냉장고에 한해 사용 가능한 11% 할인 쿠폰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회사 측은 "향후 수입 리빙 편집샵, 디지털 가전 등의 입점을 적극 추진하고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