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093050)는 LF몰과 연계한 국내 최초 O4O(Online for Offline·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개념의 명품시계 멀티 편집숍 ‘라움 워치(RAUM WATCH)’를 연다고13일 밝혔다.

LF, O4O 명품시계 멀티숍 '라움 워치' 오프라인 매장 전경. /LF 제공

‘라움 워치’ 멀티숍은 LF몰에서 주문 후 구매 상품을 직접 확인하고 픽업할 수 있는 O4O 명품시계 전문 매장으로, 서울 압구정 명품 편집숍 ‘라움(RAUM)’ 1층에 문을 연다.

라움 워치에서는 롤렉스, 파텍필립, 오데마피게, 브레게, 오메가, 에르메스, 태그호이어, 프레드릭콘스탄틴 등 10여 개의 하이엔드(최상위) 시계 브랜드의 새상품뿐만 아니라 중고품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라움 워치’ O4O 구매 서비스는 LF몰 회원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서비스 적용 상품은 LF몰 명품 카테고리 내 신설된 ‘라움 워치’ 탭 또는 LF몰에서 ‘라움 워치(RAUM WATCH)’ 검색 시 확인할 수 있다. 라움 워치 배너 등록 상품 주문 시 배송과 매장 픽업 중 선호 방법을 선택할 수 있으며 배송 선택 시 매장에서 다시 한번 확인 연락을 통해 고객에게 상품을 안전하게 전달한다.

고객들은 LF몰을 통해 대기시간 없이 다양한 상품을 비교한 뒤 편리한 결제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매장에서는 상품 실물을 보면서 검수와 함께 전문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라움 워치’에서는 상품이 정품임을 보증하는 ‘LF 워런티 카드’를 발급한다. 구입 후 새제품은 5년, 중고품은 3년 동안 시계 명장이 상주하는 LF 제휴 전문 A/S센터를 통한 사후 서비스를 지원한다.

고객이 원하는 경우 제주와 도서산간 지역을 제외한 희망장소로 매장 직원이 직접 배송하는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특정 브랜드의 상품에 대해서는 감가상각을 고려한 적합성 심사를 통해 공식 재매입 서비스도 진행한다. 이 밖에 구매 후 1회 무료 외관 폴리싱(윤을 내는 작업) 서비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