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건 스타일난다 신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난다

패션 브랜드 스타일난다는 창업자 김소희 전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후임으로 '푸시버튼'의 박승건 디자이너를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박 신임 CD는 2009년 패션 브랜드 푸시버튼을 출범해 운영 중이며, 런던패션위크와 북경·상해패션위크 등에 무대를 올렸다. 박 CD는 스타일난다와 함께 화장품 브랜드 '3CE'를 이끌며 해외 시장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스타일난다는 2006년 김소희 씨가 창업한 1세대 온라인 패션 쇼핑몰로, 2018년 6000억원에 로레알에 매각됐다. 스타일난다 매각 후에도 회사에 남아 상품 기획 등을 총괄한 김소희 씨는 지난 1년간 후계 구도를 마련한 후 최근 사임했다.

신지은 난다 대표는 "박승건 CD의 독창성과 진취성이 스타일난다와 만나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