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의 홍삼 화장품 브랜드 동인비가 동남아 최대 온라인 플랫폼 '라자다(Lazada)'에 공식 입점했다. 정관장은 라자다에 동인비 단독 브랜드관을 오픈해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16일 KGC한국인삼공사에 따르면 동인비는 라자다가 진출한 6개국(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중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브랜드관을 오픈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8년 205억달러(한화 22조3019억원)이었던 동남아 6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베트남·인도네시아·태국·필리핀) 화장품 시장규모는 2022년 288억달러(31조3257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KGC한국인삼공사는 향후 입점 국가를 확대해 현지 소비자들이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관장은 동인비의 글로벌 진출로로 온라인 시장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Tmall)' 진출을 시작으로 지난해 9월에는 미국 '아마존(Amazon)'에 입점했다. 동인비는 아마존 입점 8개월만에 아마존 누적 매출액 100만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정훈 KGC인삼공사 화장품 사업실장은 "K-뷰티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주요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중심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홍삼 화장품 동인비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