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004170)백화점이 추석을 앞두고 국가무형유산 장인 공예 작품, 해외여행 상품 등 특별한 선물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로컬 콘텐츠 프로젝트 '로컬이 신세계'와 프리미엄 여행 플랫폼 '비아 신세계'를 통해 추석 선물 상품을 마련했다.

신세계백화점 국가무형자산 전승자 작품 관련 사진. /신세계백화점 제공

로컬이 신세계는 국가유산청과 협력해 국가무형유산 전승자 10인의 작품 42점을 소개하는 '크래프트 헤리티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작품은 오는 23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본점 VIP 라운지에서 전시하며, 본점 지하 1층 H.O.S 기프트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상품은 화혜장 황해봉 명인의 '첫돌 전통 꽃신'이다. 황 명인은 전통 신발 제작을 5대째 이어오고 있고, 2004년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로 지정됐다. 꽃신 한 켤레를 완성하는 데 총 72개 공정을 거친다.

사기장 전승교육사 김경식의 '백자 달항아리', 소목장 소병진의 '전주 태극 이층장', 칠장 이수자 정기환의 '옻칠 나주반', 소목장 이수자 소중한의 '스탠드 조명-유화' 등도 판매한다.

비아신세계는 '부모님께 드리는 선물'을 주제로 여행 상품을 준비했다. 이집트학자 곽민수와 동행하는 이집트 여행을 비롯해 탄자니아 세렝게티 국립공원과 프라이빗 아일랜드를 방문하는 아프리카 여행 등이 포함됐다.

일본 가가와현을 찾는 건축 테마 여행도 선보인다. 김호민 건축가와 함께 나오시마, 데시마 등 세토내해 지역을 방문해 안도 다다오의 건축물과 미술관 등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신세계만의 가치를 담아낸 특별한 추석 선물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