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는 라면 판매가 늘어나는 9월을 맞아 맛집 협업 신상품과 할인 혜택을 앞세운 'IT'S RAMYUN TIM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지난달부터 '땅스부대찌개라면', '대박각 불맛짬뽕라면', '대박각 고추짜장라면', '김찌면' 등 차별화 라면 4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추라면과 대파육개장면, 매운크림짬뽕컵, 따블라면 얼큰소고기맛·짜장 등을 포함한 이마트24의 차별화 라면 상품은 모두 9종으로 늘어난다.
지난달 21일 출시된 땅스부대찌개라면은 부대찌개 전문 브랜드 '땅스부대찌개'의 '가득햄 부대찌개'를 컵라면으로 구현한 상품이다. 햄과 소시지 토핑에 우사골 육수를 활용했다.
지난달 말에는 경기 일산 중식당 '대박각'과 협업한 상품 2종도 내놨다. 고추짜장라면은 짜장 소스에 청양고추를 더했고, 불맛짬뽕라면은 고기 육수에 직화 풍미를 살렸다.
이달 중순 출시 예정인 김찌면은 일반적인 건조 김치 후레이크 대신 레토르트 파우치 형태의 김치 원물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김치찌개의 식감과 맛을 컵라면에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마트24는 9월 한 달간 차별화 라면 9종을 대상으로 2+1 행사를 진행한다. 비씨·하나·삼성카드와 카카오페이머니·포인트, 네이버페이머니·포인트, 토스페이머니·계좌 등 제휴 결제수단을 이용하면 2000원 한도에서 결제금액의 40%를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1800원짜리 라면을 기준으로 2+1 행사와 40% 결제 할인을 함께 적용하면 3개를 2160원, 개당 72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을 활용한 판촉도 진행한다. 출석체크를 통해 대박각 불맛짬뽕라면 교환쿠폰과 신상품 4종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대박각 라면 2종 가운데 선호 상품을 고르면 8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투표 행사도 마련했다.
이마트24는 이번 캠페인을 라면 단일 품목 판촉에 그치지 않고 다른 편의점 먹거리까지 연계하는 방식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달에는 신상품과 가격 혜택에 집중하고, 다음 달부터 라면과 함께 먹기 좋은 즉석·간편식 상품을 묶은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맛집 협업부터 원물 차별화 상품까지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라면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더해 라면 카테고리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