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다음 달 15일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릴 토니노 람보르기니'를 공식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제품은 마이크로웨이브를 활용해 스틱 내부를 가열하는 '플래시웨이브 히팅 기술'을 적용했다. 예열 시간은 3초로 기존 제품 대비 5배 이상 빨라졌다.
'릴'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인 미니멀리즘을 적용해 단순하면서도 직관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탈리아 고품격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토니노 람보르기니' 이름을 사용해 프리미엄 제품 이미지도 강조했다.
외관은 풀메탈 알루미늄 케이스를 적용했다. 컬러 디스플레이와 전용 GUI(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예열 상태, 디바이스 충전량, 잔여 모금 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색상은 카본 그레이, 코퍼 브라운, 웨이브 블루, 루비 블랙 SV(한정판) 총 4종이다. 서울 편의점 약 8300곳에서는 카본 그레이를 판매하고, 온라인 채널 릴 스토어와 플래그십 스토어 릴 미니멀리움 3곳에서는 4종 모두 구매할 수 있다.
KT&G는 신제품 전용 스틱 브랜드 '나우(NAU)'도 함께 출시한다. 제품은 나우 러스트, 나우 블루, 나우 체인지, 나우 옐로우, 나우 코랄 총 5종이다.
KT&G 관계자는 "빠른 예열을 구현한 기술을 통해 기다림의 불편을 해소하고 균일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을 선보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KT&G는 2022년 '릴 에이블' 이후 4년 만에 새로운 릴 브랜드 플랫폼을 선보였다. 향후 신제품을 앞세워 궐련형을 비롯한 차세대 전자담배(NGP) 시장 점유율 1위를 굳힌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