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004170)그룹은 2026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납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이마트(139480), 신세계백화점, SSG닷컴 등 그룹 내 3사가 참여한다.
3사는 최대 12일 앞당겨 지급하는 조기 지급분과 기존 거래 조건에 따른 정기 지급분을 합산한 총 1조9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집행한다. 명절 전후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대다수 협력사가 원활하게 자금을 융통할 수 있도록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신세계그룹은 평시에도 매월 3~4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대금을 지급함으로써 협력회사들의 자금 활용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또한,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011년부터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해 협력회사가 낮은 금리로 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등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