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과 G마켓은 추석을 앞두고 선물세트와 생활용품, 가전 등을 앞세운 대규모 할인 행사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추석을 한 달 가까이 앞둔 시점부터 행사를 시작해 명절 선물과 장보기 수요를 일찌감치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G마켓 제공

G마켓은 이날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추석 프로모션 '2026 한가위 빅세일'을 진행한다. 지난해보다 행사 시작 시점을 열흘가량 앞당겼다. 여름철 폭염과 최근 폭우 등에 따른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고려해 명절 상품 수요가 본격화하기 전부터 할인 행사를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직전 명절 행사인 '설빅세일'보다 약 3배 많은 2000개의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생필품과 주방용품부터 디지털·가전, 식품, 선물세트까지 품목을 확대했다. 애경, 유한킴벌리, CJ제일제당, 오뚜기, 동원, 정관장, 아모레퍼시픽, 삼성전자, LG전자, 로보락 등 주요 브랜드와 지역 특산품도 판매한다.

상품 가격에 따라 최대 2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전용 쿠폰 3종도 행사 기간 무제한으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자체 라이브 방송 채널 'G라이브'를 통한 방송과 쇼츠딜도 행사 기간 1000회 편성한다.

G마켓 관계자는 "꼭 필요한 상품을 보다 좋은 가격에 미리 준비하려는 얼리버드 명절 쇼핑족을 위해 한가위 빅세일을 이전보다 앞당겨 준비했다"며 "장보기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특가 상품을 대폭 늘린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SSG닷컴 제공

SSG닷컴은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쇼핑 익스프레스'를 열고 리빙·가전·뷰티를 중심으로 선물 수요 공략에 나선다.

르크루제 하트 머그·트레이 세트와 송월타올 세트 등 명절 선물용 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슬룸 소형 안마기와 쿠쿠 음식물 처리기 등 가전제품은 최대 35% 할인한다.

뷰티 분야에서는 입생로랑과 딥티크 등 브랜드 기획전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설화수와 조 말론 런던, 산타마리아노벨라 상품을 구매하면 추석 기프트 포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SSG닷컴은 주소를 몰라도 연락처만으로 상품을 보낼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도 내세운다. 한 번에 여러 명에게 같은 선물을 보내거나 여러 상품을 묶어 한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신세계몰과 신세계백화점몰 상품을 각각 1만원 이상 구매하면 10%와 7%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행사 카드로 7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7% 추가 할인도 적용한다.

SSG닷컴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선물용 상품과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선물하기 서비스를 활용해 간편하게 명절 선물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