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은 최근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 지역에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광복절 연휴 동안 거제에는 95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며 주택과 시설물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다. 도로 유실과 산사태까지 발생하면서 복구 작업에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BGF리테일은 피해 발생 직후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운영하는 국가 재난 긴급 구호 체계 'BGF브리지'를 가동했다. BGF로지스 진주 물류센터에 비축된 물품을 거제시청으로 긴급 배송하는 방식이다.
지원 물품은 컵라면과 초코바, 이온 음료 등 약 10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의 식음료로 꾸려졌다. 물품은 피해 주민과 현장에서 복구·구호 활동을 벌이는 인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BGF리테일은 피해 상황을 살피며 추가 지원 여부도 검토한다.
박채영 BGF리테일 ESG팀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본 거제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전국 물류 인프라와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피해 지역에 신속하게 도움을 전달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