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오는 30일까지 전 점포에서 '베이비페어'를 열고 출산·육아 관련 상품과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50여개 아동 브랜드가 참여해 주요 상품을 최대 40% 할인하고 신상품과 신세계 단독 제품도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백화점은 프리미엄 육아용품과 단독 상품을 전면에 내세웠다. 브라이텍스의 카시트 '듀얼 픽스 프로 럭스 인펀트' 인기 색상인 '어반올리브'를 신세계 단독으로 판매한다. 싸이벡스의 신규 유모차 '리베르'는 센텀시티에서 부산 지역 최초로 선보이며, 아기띠 브랜드 아티포페의 신제품 '자이가스트 W 일렉트라'도 판매한다.

실버크로스와 에그, 에이블 등 유모차·카시트 브랜드도 참여한다. 소셜미디어(SNS)에서 주목받는 키즈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릴레이 팝업도 진행한다. 루미플래닛은 강남점에서 오는 20일까지, 실버크로스는 센텀시티에서 같은 날까지, 노리터프로젝트는 대구신세계에서 23일까지 각각 팝업을 운영한다.

유아동 소비 영역을 상품 판매 밖으로 넓힌 것도 특징이다. 신세계백화점의 프리미엄 여행 플랫폼 '비아신세계'에서는 오는 10월 출항하는 '디즈니 크루즈' 상품을 선보인다. 선상에서 디즈니 캐릭터와 공연·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 수요를 겨냥했다.

신세계백화점은 키즈 고객을 장기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멤버십도 운영하고 있다. 대구신세계와 광주신세계, 사우스시티, 김해점, 천안아산점의 키즈 멤버십 가입 고객에게는 아동 장르 구매 시 최대 8% 리워드와 관련 행사·혜택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 기간 신백멤버스 회원이 신세계 제휴카드로 아동 패션·잡화 장르에서 당일 30만·60만·100만·200만원 이상 구매하면 각각 3만·6만·10만·20만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도 증정한다. 일부 브랜드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출생아 수가 증가하면서 유아동 시장에도 새로운 활력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한 베이비페어를 통해 육아에 필요한 상품부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까지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