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가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인 아이스 아메리카노 '에어로카노'가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50만잔을 넘어섰다.
26일 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2월 26일 출시한 에어로카노의 누적 판매량이 550만잔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출시 후 일주일 만에 100만잔이 팔리며 국내 스타벅스가 선보인 아이스 음료 가운데 역대 최단기간 100만잔 판매 기록을 세우기도 했었다.
에어로카노는 아메리카노에 공기를 주입하는 에어레이팅 기술을 적용해 크리미한 거품과 부드러운 목 넘김을 구현한 아이스 전용 음료다. 계절과 무관하게 아이스 커피를 찾는 국내 특유의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문화를 겨냥해 기획됐다.
한국에서 성공 가능성을 검증받은 에어로카노는 현재 인도·말레이시아·싱가포르·대만·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로 판매 지역을 넓히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9일 스테디셀러 차 음료 '자몽 허니 블랙 티'의 풍미를 접목한 신제품 '자몽 허니 에어로카노'를 추가로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