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현대카드와 협업해 독자 멤버십 혜택을 결합한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지마켓 꼭 현대카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꼭 멤버십 회원이 카드를 이용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12%를 적립받을 수 있다.

/G마켓 제공

꼭 현대카드는 G마켓과 현대카드가 함께 내놓은 네 번째 PLCC다. 양사는 2018년 유통업계 최초 PLCC인 '스마일카드'를 선보인 데 이어 '스마일카드 에디션2'와 '스마일카드 에디션3'를 차례로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G마켓의 자체 유료 구독 서비스인 '꼭 멤버십'과 연계해 적립 혜택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카드 혜택은 온라인 쇼핑 이용 고객에게 초점을 맞췄다. G마켓과 옥션에서 꼭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이용 금액의 7%를 스마일캐시로 돌려준다. 월 적립 한도는 1만4000원이다.

G마켓과 옥션을 제외한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도 전월 카드 이용 실적을 충족하면 결제 금액의 0.7%를 스마일캐시로 적립할 수 있다. 일반 가맹점 적립에는 별도의 한도가 없다.

꼭 멤버십 가입자가 카드를 사용하면 적립률은 최대 12%로 높아진다. 꼭 현대카드의 최대 7% 적립에 멤버십을 통한 최대 5% 혜택을 더하는 구조다. 카드와 멤버십 혜택을 합친 월 최대 적립액은 8만4000원이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꼭 멤버십 구독료를 지원하는 행사도 연다. 다음 달 31일까지 꼭 현대카드를 발급받고 꼭 멤버십 구독료를 해당 카드로 정기 결제하면 6개월간 매달 구독료 2900원을 스마일캐시로 지급한다. 이를 통해 6개월 동안 멤버십을 사실상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결제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G마켓에서 꼭 현대카드로 상품을 구매하면 전 카테고리에 결제 금액의 20%를 할인한다. 할인 한도는 최대 3만원이며 G마켓 ID당 한 차례 적용된다.

옥션에서도 ID당 한 번, 최대 2만원까지 20% 결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행사는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메가MGC커피 5000원 상품권'을 100원에 판매하는 행사도 같은 기간 열린다. G마켓과 옥션에서 ID당 각각 한 차례 구매할 수 있다.

G마켓 관계자는 "꼭 현대카드는 G마켓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강력한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꼭 멤버십 회원의 체감 혜택을 한층 높인 카드"라며 "고객의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최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한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