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코리아가 오는 23일 인천 지역 첫 매장인 '이케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을 연다.
송도점은 이케아 코리아가 지난 4월 발표한 '더 가까운 이케아' 전략에 따라 문을 여는 두 번째 도심형 매장이다. 지난달 롯데 광주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단독 대형 매장인 블루박스 매장과 온라인 채널을 보완해 고객 접점을 넓히는 형태의 매장이다.
그동안 인천 고객들은 이케아를 이용하려면 고양점이나 광명점을 찾거나 온라인 채널을 이용해야 했다.
송도점 개점으로 인천 고객들은 보다 가까운 곳에서 이케아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케아 코리아는 젊은 가족과 직장인 유입이 활발하고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송도국제도시의 특성을 고려해 입지를 정했다고 설명했다. 송도점은 쇼핑·외식·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쇼핑몰 안에 자리 잡았다.
이케아 코리아는 2024년부터 전국 14개 지역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매장이 없던 지역으로 고객 접점을 넓혀 왔다. 지난 6월 기준 팝업 스토어 누적 거래 건수는 약 142만건, 팝업 운영 지역을 포함한 비수도권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늘었다. 회사는 이렇게 확인한 지역별 수요를 바탕으로 쇼핑몰 입점형 도심형 매장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케아 코리아는 송도점에 이어 연내 대구와 대전에도 도심형 매장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케아 코리아는 2014년 광명점으로 국내에 진출해 현재 고양·기흥·동부산·강동·롯데 광주점 등 6개 오프라인 매장과 이커머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