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 치약이 지난해 의약외품 개별 품목 가운데 처음으로 연간 수출 500만달러를 돌파하며 5년 연속 수출 1위를 기록했다.

애터미 치약 제품 사진. /애터미 제공

애터미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발표한 '2025년 의약품·의약외품 생산 및 수출 실적'를 근거로 애터미치약과 애터미치약플러스의 지난해 수출액이 514만3000달러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애터미 치약은 의약외품 개별 품목 가운데 가장 높은 수출 실적을 올렸고, 유일하게 수출 500만달러를 넘어섰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의약외품 수출 1위를 유지했다.

LG생활건강의 '유시몰 TM 치약'은 407만3000달러, 영케미칼의 '소마덤스팟-S'는 390만2000달러를 기록하며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애터미 관계자는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갖춘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의약외품 전체 수출은 전년보다 10.2% 감소했다. 반면 애터미 치약 수출은 4.1% 증가했다. 국내 의약외품 시장 규모(생산실적)는 치약제와 생리용품 등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보다 4.9% 증가했고, 치약제 생산실적은 4515억원으로 11.5%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