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039130)가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조좌진 전 롯데카드 대표를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조 내정자는 전략·마케팅·경영 분야에서 35년간 경력을 쌓은 전문경영인이다. 글로벌 컨설팅사 A.T.커니와 모니터그룹을 거쳐 올리버와이만 서울오피스 초대 대표를 지냈다. 이후 현대카드·현대캐피탈·현대커머셜에서 전략재경본부장과 마케팅본부장을, 현대캐피탈아메리카 대표와 롯데카드 대표를 잇따라 역임했다.
조 내정자는 다음 달 18일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된다.
하나투어는 "코로나19 이후 급변한 여행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성장 전략인 '하나투어 챕터 2'를 추진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