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069960)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K(케이)콘텐츠 페어 'WHAT'S YOUR K-TASTE'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K팝, K푸드, K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K콘텐츠를 고객 취향에 맞춰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다.
행사 기간 더현대서울에선 글로벌 팬덤을 겨냥한 K팝 브랜드 대형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아이코닉 행사장에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8인조 걸그룹 '하츠투하츠'의 유통사 최초 팝업스토어가 진행된다. 두 번째 미니앨범 '레몬탱(Lemon Tang)' 발매를 기념한 행사다.
5층 팝업스튜디오에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글로벌 인기 보이그룹 '에이티즈'의 미니 14집 '골든아워: 파트 5'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K캐릭터와 K굿즈 관련 팝업도 마련된다. 지하 2층 아이코닉 팝업존에서는 다음달 9일부터 22일까지 SNS 인기 캐릭터 '안경만두'의 유통사 최초 팝업스토어를 열고 단독 굿즈를 선보인다.
5층 보이드 공간에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전통색 기반 수제물감 체험 브랜드 '에브랩'의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같은 층 '더현대 수비니어' 매장에서는 오는 24일까지 '2025 K문화 상품'으로 선정된 고추장 브랜드 '케이첩'의 단독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전통적인 미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K뷰티와 K리빙 행사도 선보인다. 4층 보이드 팝업 공간에서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현대백화점 자체 뷰티 편집숍 '비클린'이 K뷰티 브랜드 '마이인스테이'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곳에서는 한국 전통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한 디퓨저 컬렉션이 처음 공개된다.
같은 층 팝업스튜디오에서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K베딩 브랜드 '빈컬렉션' 팝업스토어가 열리며,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외국인 고객을 위한 글로벌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더현대 서울 6층 글로벌 라운지를 찾는 외국인 고객에게는 K콘텐츠 페어 참여 브랜드의 추가 할인과 사은품 혜택이 담긴 바우처를 제공한다. 또 지하 2층 포토그램 매장에서는 고객 취향에 맞춘 커스텀 ID 카드를 무료로 제작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울관광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인 비짓서울 인스타그램(@visitseoul_official)의 더현대 서울 K콘텐츠 페어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숙박권, 더현대 서울 VIP 라운지 'YPHAUS' 입장권, 더현대 서울 F&B 이용권 5만원 등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더현대 서울은 지난해까지 182개국 관광객이 방문한 대표 쇼핑 명소로 자리 잡았다. 푸드·뷰티·팝업스토어 등 K컬처 기반 체험형 콘텐츠가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더현대 서울의 1분기 외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121% 증가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들이 쇼핑과 함께 차별화된 K-컬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이색 쇼핑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