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다음 달 31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26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쿠팡이 다음 달 31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26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한다. /쿠팡 제공

이번 행사는 정부의 관광진흥개발기금을 통해 국민들의 휴가비 부담을 완화하고 비수도권 지역 관광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여름철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고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가경정예산 112억원을 투입해 마련됐다.

대상 지역은 서울·인천·경기를 제외한 전국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 총 85개 지자체로 강원 12곳, 충북 6곳, 충남 9곳, 전북 10곳, 전남 16곳, 경북 15곳, 경남 11곳, 부산 3곳, 대구 3곳이다.

쿠팡은 정부의 국내 여행 활성화 취지에 동참하고자 대상 지자체의 호텔, 리조트, 펜션 등 6200여 개 숙박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동안 정부 지원을 통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7만원 이상 숙박 상품 결제 시 3만원, 7만원 미만(2만원 이상) 상품에는 2만원 할인 쿠폰이 적용된다.

연박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2박 이상 숙박할 경우, 전체 숙박 결제 금액이 14만원 이상이거나 14만원 미만(5만원 이상)이면 각각 7만원, 5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와우회원은 일부 상품에 한해 최대 52%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다운로드 쿠폰을 통해 최대 7만원까지 중복 할인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쿠팡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비수도권 지역의 매력적인 숙소를 찾아 지역 관광과 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