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은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26 공연예술 관람료 지원 사업'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
2026 공연예술 관람료 지원 사업은 공연 소비를 늘리고 공연예술 시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했다. 관람객이 지정 예매처에서 연극, 뮤지컬, 클래식, 국악, 무용 등 공연을 예매할 때 1만원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객의 티켓 구매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공연장 방문 수요를 끌어올리는 것이 목적이다.
NOL은 오는 8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공연 관람료 1만원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1인당 최대 2매까지 받을 수 있다.
할인 대상은 연극, 뮤지컬, 서양음악(클래식), 한국음악(국악), 무용, 마술·서커스 등 다양한 공연 장르다. 지급된 쿠폰은 카드사 할인 등 다른 혜택과 중복 적용할 수 있어 관람객의 체감 할인 폭을 넓혔다.
놀유니버스는 문화·예술 산업 성장을 위한 지원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NOL 티켓을 통해 공연예술·미술전시 관람료 지원사업에 참여했으며, 국내 공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중소극장 뮤지컬 대상 시상식 '놀라운 혜공 어워즈'를 3년째 개최하고 있다.
대학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오프라인 공간 투자도 진행했다. 놀유니버스는 지난 2월 'NOL 씨어터 대학로'를 정식 개관하며 공연 관람 경험 확대와 대학로 문화 재생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백새미 놀유니버스 엔터사업 총괄은 "공연 업계 활성화를 위해 2026 공연예술 관람료 지원 사업에 함께하게 됐다"면서 "놀유니버스는 향후에도 문화·예술 분야가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