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서울 용산구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전경/뉴스1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이커머스 중심의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해 인력 구조를 개편하기 위한 조치다.

29일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사내 게시판을 통해 희망퇴직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신청 대상은 동일 직급 기준 근속 8년 이상이면서 48세 이상인 직원이다.

희망퇴직 신청자에게는 근속 연수와 직급에 따라 최대 기본급 36개월분의 위로금이 지급된다. 재취업 지원금과 재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학교 재학 자녀가 있는 경우 1인당 1000만원의 학자금을 최대 3명까지 지원한다.

롯데마트는 희망퇴직과 함께 연내 신입사원과 경력사원 10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인건비 효율화와 신사업 중심 인력을 확보를 위한 것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유통 환경에서 인력 구조의 선순환은 성장을 위한 요소"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