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는 서울 성수동에 선보인 대형 오프라인 매장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가 개장 첫 주말부터 4만명이 넘는 고객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무신사 제공

무신사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를 찾은 방문객은 총 4만2000여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장에서 발생한 거래액은 약 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오픈 이틀째인 25일에는 하루 거래액이 3억원을 넘어섰다. 주말 동안 판매된 상품 수는 약 2만6000개로 집계됐다.

구매 효율도 높게 나타났다.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의 고객 1인당 평균 거래액은 10만원을 웃돌았으며, 주문 1건당 평균 2개 이상의 상품이 판매됐다. 오프라인 매장의 흥행은 온라인으로도 이어졌다. 같은 기간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하며 온·오프라인 연계 효과를 보였다.

방문객 분석 결과, 여성 구매자 비중은 51%로 나타나 남녀 고객이 비교적 고르게 매장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1020세대 비중이 52% 이상을 차지했다. 외국인 구매 비중은 약 23%였고, 전체 구매 고객 중 비회원 비중은 30%로 집계됐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오픈을 맞아 준비한 차별화된 브랜드 큐레이션과 체험 콘텐츠에 대한 국내외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성수동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다채로운 브랜드와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을 다각화해 성수동을 대표하는 패션 및 뷰티 랜드마크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