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수안보 피치막걸리./충주시 제공

충북 충주에 위치한 골든웨일 양조장의 '수안보 피치막걸리'가 2026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수안보 피치막걸리'는 2024년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이다. 충주는 사과 산지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복숭아 역시 주요 생산 작물임에도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골든웨일은 충주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이 제품을 개발하고 2025년에 시장에 선보였다. 매년 농협과 충주 지역 농가에서 공급받은 약 1톤 규모의 신선한 복숭아를 사용해 고도의 착즙 공정을 통해 원액을 가공했다.

골든웨일 관계자는 "원액을 냉장 보관하여 계절에 관계없이 균일한 품질의 막걸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했다"면서 "이 덕분에 원료의 신선도를 유지하면서도 연중 생산이 가능하다"고 했다.

'수안보 피치막걸리'는 복숭아 특유의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단맛, 그리고 막걸리 본연의 깊은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